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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9

첫 가족여행은 사이판으로 아이들이 자라면서 처음으로 계획한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사이판! 에메랄드빛 바다와 여유로운 분위기에 한국인도 많다는 입소문에 이끌려 떠난 우리 가족의 5박 6일 사이판 여행. 고민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웠던 그 시간들을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가족과 함께 즐기는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의 추억사이판 여행의 첫 숙소로 선택한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과 워터파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예약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뽀로로 파크까지 있더라고요! 우리 꼬맹이가 뽀로로를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들렀답니다. 리조트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어요.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이 그림 같았는데, 아침마다 커튼을 열면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었.. 2025. 9. 28.
쉬고 싶을때 가고싶은 발리 여행 일상에 지쳐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면 발리가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푸른 바다, 초록빛 논밭, 그리고 미소 가득한 현지인들까지. 작년에 다녀온 발리 여행이 아직도 생생해서 오늘은 제 발리 여행후기를 풀어볼게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찾고 있다면, 발리만큼 완벽한 곳은 없을 거예요. 꾸따 해변에서 서핑 도전하기발리 여행 첫날, 시차적응도 안 된 상태로 무작정 꾸따 해변으로 향했어요. 발리여행의 시작을 바다에서 열고 싶었거든요! 꾸따 해변은 초보 서퍼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더라고요. 파도가 적당해서 처음 서핑 도전하기에 딱이에요.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서핑보드 렌탈샵이 즐비해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현지인 추천으로 '발리 서프 스쿨'이라는 곳에서 보드를 빌렸어요. 한 시간에 10만 루피아(약 9.. 2025. 9. 26.
아이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행 일본 속 작은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로 아이와 함께 떠난 여행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한국의 바쁜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해주더라고요. 렌터카로 섬 곳곳을 누비며 아이와 함께한 5박 6일의 이야기, 솔직하게 들려드릴게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만난 거대한 고래상어나하에서 렌터카로 2시간 달려 도착한 추라우미 수족관. 입구부터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아이가 너무 기대하고 있어서 기꺼이 줄을 섰어요. 입장하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반겨주는데, 이게 오키나와 더위를 피하는 첫 번째 꿀팁이더라고요! 메인 수조에 도착하자 아이가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거대한 고래상어가 우리 머리 위로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었답니다. "엄마, 저 물고기 진짜 커!" 아이의 .. 202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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